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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알츠하이머OC MOU 체결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 대상
한국어 치매 교육 상호협력

유분자(맨 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과 마크 오덤 알츠하이머OC 부회장이 서명을 마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 제공]

유분자(맨 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과 마크 오덤 알츠하이머OC 부회장이 서명을 마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 제공]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와 알츠하이머OC(회장 짐 매칼리어)가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 대상 치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5일 레저월드 한인커뮤니티교회(담임목사 용장영)에서 레저월드 한인회의 류원식 회장과 그레이스 김 전 회장, 골든에이지재단 애나 더비 회장 등 한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유 이사장과 마크 오덤 알츠하이머OC 부회장이 서명한 MOU에 따라 두 단체는 연방정부 기금 지원으로 3년에 걸쳐 레저월드에서 시행되는 한국어 치매 교육의 파트너가 됐다.
 
지난달 29일 레저월드에서 열린 첫 교육엔 한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어 치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뇌 건강, 기억력 테스트, 가족 간병인 교육 및 지원, 사전의료 지시서, 시니어의 이상 행동 대처법 등이다.
 


유 이사장은 “두 단체가 힘을 합쳐 레저월드 한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용장영 목사는 “그동안 염원해 왔던 한인 대상 치매 교육이 소망소사이어티를 통해 실행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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