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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상의 27대 회장 선거 시작

선관위 구성... 후보자 등록

지난달 8일 26대 조지아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한자리에 섰다.

지난달 8일 26대 조지아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한자리에 섰다.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제27대 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신임 회장은 내년부터 2년 임기를 지낸다.
 
상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5명의 선거관리위원을 선정했다. 이영범 명예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장영오, 박수잔, 하도수, 박인순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영범 위원장은 "상의는 이홍기(25대) 회장과 썬 박(26대) 회장의 활약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룰 회장이 선출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후보자에 등록하고 싶은 사람은 15일 오후 5시까지 위원회에 등록신청서, 이력서, 사업계획서, 여권용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 공탁금은 1만3000달러는 자기앞수표(cashier’s check)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및 신청은 박인순 간사에게 할 수 있다.    
 
문의=678-770-1030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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