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내 집 마련 최적 시기
먼저 구입 후 에퀴티 상승하면 이자율 조정
다운페이먼트 보조금 16만1000달러로 상향
요즈음 주택시장은 이자율 상승과 물가 상승, 가계수입 감소, 유동성 부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중 저소득층들에게 있어서 여전히 내 집 마련이 도전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해 차분히 준비해 왔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내 집 장만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다. 부동산 경기가 급등한 만큼 어느 정도의 거품을 포함해서 원하는 만큼의 집을 사려면 우선 세금 보고나 수입 증명 그리고 크레딧 향상을 통한 최적의 융자 조건을 갖추는 것을 최대 목표로 두고 각별한 준비가 요구되겠다.
아무리 정부에서 다운페이 보조금을 제공해 주더라도 은행으로부터 제한된 대출한도액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면 구입 능력이 떨어져 자신이 원하는 집을 구입할 수가 없을 것이다.
내 집 마련이 중저소득층에게 있어서 가장 큰 투자임이 분명하다. 부동산은 일단 구입하고나면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되기에 구입할 조건이 되면 먼저 구입하고 이자가 떨어질 때쯤 재융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자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먼저 구입후 에퀴티상승 후 이자율 조정을 하면 된다는 역발상의 생각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따라서 2년에서 3년 후의 이자율 조정을 예상해 보고 주택구입의 시기를 놓치며 자꾸 그때 구입했어야 했는데 하면서 후회만 하지말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잘 포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집 구입 시기를 놓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상당한 당황과 충격을 받고 그 충격은 삶의 희망과 행복을 상당 부분 교란해 오히려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도하고 아예 내 집 마련의 꿈을 상실하는 가능성도 적지 않다.
요즘 LA시 정부에서 집값 상승분을 반영해서 9만 달러 주던 다운페이를 16만1000달로 상향 조정해서 저소득층 주택구입을 돕고 있고 가주 정부에서는 CalHFA 드림포올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상층 주택구입자들을 위해 20%까지 다운페이 보조를 해줌으로써 PMI 없이 내 집 마련할수있도록 내년 상반기 두번째로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목돈 없이도 정부에서 빌려주는 저금리 이자나 무상 보조 다운페이 보조금 및 첫 주택구입자들을 위한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그리고 안 갚아도 되는 그랜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문의: (213)380-3700
이지락 샬롬센터소장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