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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머피 주지사, 주민들과 직접 소통

행정 관련 건의·여론 전달 가능한 ‘커뮤니티(Community)’ 개설
10자리 전화번호 텍스트로 직접 여론 전달… ‘쌍방향’ 소통 가능

필 머피 뉴지지주지사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정보 전달 플랫폼을 개설했다.
 
뉴저지 주지사실은 기존의 언론 발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온라인 웹사이트, 전화, e메일을 통해 각종 행정 문제를 발표하고 소통하는 형식과 함께 10자리의 전화번호로 직접 주민들과 텍스트를 ‘쌍방향으로’ 주고 받는 새로운 형식의 주민 여론수렴 시스템인 ‘커뮤니티(Community)’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주민들이 전화 텍스트 송수신 플랫폼인 ‘커뮤니티’를 이용해 머피 주지사에게 건의 또는 요구 등 여론을 전달하려면 ‘732-605-5455’ 전화번호로 머피 주지사 앞으로 직접 텍스트를 보내면 된다.
 
처음 ‘커뮤니티’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 ‘732-605-5455’에 전화를 걸면,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이후 머피 주지사가 텍스트를 보내주면 자신이 답해주고, 만약 텍스트가 아닌 전화를 이용하려면 주지사실 전화번호 (609-292-6000)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자동응답이 나온다.
 
머피 주지사는 “주민들이 어떤 의견이나 건의를 언제든지 ‘커뮤니티’를 통해 보내주면 수시로, 최대한 많은 개인 개인에게 텍스트로 응답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지사실은 ‘커뮤니티’는 ▶SNS와 달리 광고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하는 주민들의 정보를 외부에 판매하지 않으며 ▶사용자를 차별하지 않는 주지사와 주민들이 직접 여론을 전하고 받은 ‘쌍방향’ 소통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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