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신청, 수수료 오르기전에 서두르세요”
9일(토) 함께센터 ‘시민권 클리닉’ 운영
연방 이민국(USCIS)이 시민권 인터뷰 내용 변경 및 수수료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올해 안에 시민권 신청을 하려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아시안이민자 권익단체 ‘함께센터’는 오는 9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애난데일 소재 센터 사무실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시민권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법 전문 로펌인 BAL의 이민변호사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시민권 신청 작성과 검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외 시민권관련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한 훈련받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N-400 시민권 신청서 작성과 리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세정 커뮤니티 아웃리치 전문가는 “시민권 인터뷰 내용이 바뀌고 신청 비용이 오르기 전에 함께센터에서 제공하는 시민권 신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권 신청을 위해서는 영주권, 운전면허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 및 직장정보(학교정보), 지난 5년간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기간 중 범법 행위가 있었다면 그와 관련된 서류(교통티켓 포함)등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시민권 클리닉 서비스 비용은 25달러, 반드시 사전예약을 요한다.
예약 및 문의: 703-256-2208(한국어 안내 2번), 571-519-6939
장소: 6715 Little River Turnpike, #207 Annandale, VA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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