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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혁안, 한인들이 만든다…29일 LA한인회관서 공청회

선거구·의원수 조정 등 논의

LA한인회,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등 한인단체들이 시정부 개혁을 주제로 주민 공청회를 연다.
 
시청과 시의회 개혁을 주창해온 다민족 단체 ‘우리의 LA(Our LA)’ 등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화) 오후 5시30분 LA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공청회는 독립적인 선거구 조정 기구 설립, 의회 의석수 확대를 주제로 하며 시의회 현황 보고와 관련한 소그룹 주민 토론도 진행해 추후 시민 대표들이 시의회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온라인(http://bit.ly/44oZpvU) 또는 한인회 전화(323-732-0700)로 자리를 예약해야 한다. 예약하고 공청회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참석자 50명에게는 50달러 상당의 선물카드를 제공한다. 공청회에서는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간단한 저녁 식사도 마련된다.
 


지난해 인종 비하 발언 녹취로 홍역을 치른 시의회는 올해 초 시정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선명한 시정 운영과 선거구 조정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선거구 조정과 의석수 확대(최대 31석)는 내달 시의회 본회의에서 본격 논의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선거에서 주민투표에 부쳐질 가능성이 큰 상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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