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전철·LIRR 추가 운행
US오픈 기간인 25일~9월10일
메츠-윌레츠포인트역 운행 늘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US오픈 팬위크와 경기 기간 3주 동안 이스트사이드~그랜드센트럴매디슨~USTA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센터까지 운행하는 7번 전철 및 LIRR 열차를 매일 5대씩 추가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플러싱메도 코로나파크의 USTA 테니스센터에서 진행되는데, 올해 약 88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장에 가려면 전철이나 LIRR를 타고 메츠-윌레츠 포인트역에 내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 MTA는 8월 25일부터 메츠-윌레츠 포인트역에서 운행되는 7번 전철수를 늘리고, 포트워싱턴노선 LIRR 운행을 확대해 팬들의 경기장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US오픈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9월 8일까지 LIRR은 오전 피크 시간대에 메츠-윌레츠 포인트역에 열차 3대를 추가 운행한다.
한편 MTA는 오는 28일부터 주중 낮시간대 N·R라인 전철을 추가 운행해 대기 시간을 줄일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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