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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다운사이징

은퇴 후 큰 주택 재정 및 관리 부담
주택 규모 축소에 생활비 지출 감소

팬데믹 이후 높아진 이자율과 치솟는 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가상승으로 지출 비용이 많아지면 생활비를 줄여야 하는데 줄일 부분이 많지 않다.  
 
부득이한 경우 모기지를 감당할 수 없다면 집을 팔고 그 돈으로 나에게 맞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집을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 포기하지 못하고 손에 꽉 쥐면 나중에 더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해서 생활 패턴의 변화와 앞으로의 계획에 거주지의 변경과 남아 있는 모기지 페이먼트의 부담감으로 고민 중인 분들도 많다.  
 
집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징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다운사이징은 집의 크기뿐만 아니라 매달 지출되는 모기지를 포함한 각종 페이먼트도 포함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큰 집에는 일반적으로 수리비, 유지비, 유틸리티 등 주택유지 비용이 작은 집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집이 작을수록 지출이 줄어들어 더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다. 은퇴한 경우라면 비즈니스 자금으로 쓰거나 노후의 생활비를 더 넉넉하게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55세 이상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세 가지 주요 동기는 더 적은 재산에 대한 필요성, 사랑하는 사람과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욕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은퇴 후 생활이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우선 순위를 변경함으로써 다운사이징을 선택하는 동기가 더 부여될 수 있다. 결국, 생활 방식이 바뀌면 집에 대한 요구 사항도 바뀔 것이다.
 
노령의 주택소유주는 큰 집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고, 보수 등도 힘들 수 있다. 또한 큰 집을 유지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연금 등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된다. 1~2층 넓은 실내 공간과 많은 방, 넓은 뒷마당,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던 수영장, 추억이 있는 큰집, 자녀들이 다 떠난 이런 집에는 적막한 건 그렇다 치고 청소 및 관리도 쉽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나이가 들어가듯 집도 나이를 먹는데 그럴수록 많은 부분에 있어 관리를 필요로 한다.
 
보통 다운사이징하는 경우 더 이상 주택관리가 힘들거나,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거나, 생활 환경의 변화 등이 있다.
 
집이 작아졌다고 불행한 건 아니니 현명한 전략과 신중한 계획으로 작은 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재산을 불리는 방법도 많겠지만 반대로 절약하는 방법도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은퇴는 많은 사람들이 직면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은퇴로 인해 집에 관련된 것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크기를 줄이는 이유가 무엇이든,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해도 사는 데는 불편하지 않을 것이다.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하면 일정이 훨씬 더 여유로워질 수 있다. 그것은 더 큰 행복과 스트레스 감소를 촉진할 수 있는 재료가 될 것이다.
 
▶문의:(562)972-5882

알렉스 신 / 뉴스타부동산 플러튼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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