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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앵커 프로그램’ 지원금 11월부터 지급

2년차부터 매년 11월 수령
올해부터 신청·지급 자동화

뉴저지주가 주택소유주와 세입자들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실시하는 '주택소유자세입자 지원 프로그램(ANCHOR·앵커 프로그램)' 지원금이 앞으로는 매년 11월부터 지급된다.
 
주 재무국은 23일 올해 2년차로 시행되는 앵커 프로그램은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자동화'와 함께 지원금을 받는 시기도 매년 11월 1일부터로 정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세금 납세분을 대상으로 한 첫해 앵커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 봄까지 신청을 받고 지원금을 보냈는데 대부분의 주택소유자와 세입자들은 4월 이후에 은행 입금 또는 우편으로 받았다.
 
그러나 올해 지원금을 받은 ▶주택소유자 116만9000명 ▶세입자 46만8000명은 신청 사항에 변경이 없으면 오는 11월 1일부터 자동으로 지원금을 받는다.  
 


수혜 내용은 약간 변경되는데 주택소유자는 1년 가구소득 15만 달러까지 1500달러, 15만1달러부터 25만 달러까지는 1000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그러나 65세 이상의 시니어는 '스태이뉴저지'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2026년 전까지 1750달러를 받는다. 1년 가구소득 15만 달러까지의 세입자들에게는 450달러 지원.
 
한편 재무국은 웹사이트( www.state.nj.us/treasury/taxation/anchor/) 공지를 통해 주택 소유권, 소득, 주소지 등이 변경된 경우는 반드시 9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으로 변경 내용을 알려야 하고, 변경했으면 반드시 '확인 번호(confirmation number)'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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