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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첫 주택 구입

"연소득 9만달러 이상 필요"
평균 가격 34만2950달러

 
 
생애 첫 구입대상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나 임금 상승률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부동산 업체 레드핀의 발표에 의하면, 워싱턴 지역의 첫 구입대상 주택(하위20-35% 주택) 평균 가격은 34만2950달러로, 이러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9만894달러 이상의 연소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택 구입을 위한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는 2272달러였다.  
 
해당 주택 구입을 위한 연소득은 작년보다 11.5%나 늘었으나 임금상승률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역은 20만5천달러의 해당 주택 구입을 위해서는 5만4332달러의 연소득이 필요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첫구입대상 주택 평균가격은 91만달러로, 이러한 주택 구입을 위해서는 24만1천달러의 이상의 연소득이 필요했다.  
 
전국적으로는 작년 대비 13% 늘어난 6만4500달러 이상의 연소득이 있어야 24만3천달러짜리 첫구입대상 주택을 살 수 있다.  
 
해당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게속 상승해 구입가능성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리스팅조차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하면서 젊은 세대의 주택구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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