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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0억불 이하 은행…오픈뱅크, 건전성 4위

한미은행 전체 순위 9위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전국 은행 투자 건전성 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
 
최근 은행 정보 리소스 업체 뱅크 디렉터가 공개한 ‘2023 랭킹 뱅킹’에 따르면 오픈뱅크의 지주사 OP뱅콥은 전국 300개 은행 중에서 12위에 랭크됐다.
 
특히 자산 규모가 50억 달러 이하인 은행 중에서는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이 부분에선 가주에 본사를 둔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뱅크 디렉터는 은행의 수익성, 자산 건전성, 자본 적정성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겼다.  
 
오픈뱅크 측은 “자본 적정성은 은행이 현재 및 미래의 영업활동을 원활히 지원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손실을 흡수하는 데 필요한 자본의 보유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은행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은행도 이번 조사에서 전체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하며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자산이 50억~500억 달러인 은행 중에선 6위였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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