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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힐러리', 남가주로 향해

태평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이번 주말쯤 남가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ABC7 뉴스]

태평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이번 주말쯤 남가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ABC7 뉴스]

 
 
강력한 '힐러리'가 남가주를 방문한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17일, 멕시코 남서쪽 태평양 상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허리케인급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밝히고 멕시코 바하 페닌슐라를 따라 이동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바하 캘리포니아 위에 위치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서부에 위치한 일부 지역에도 강풍을 동반한 일시적인 폭우가 내릴 수도 있을 전망이다.
 


힐러리는 18일쯤 최소 시속 130마일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카테고리 4에 해당하는 규모로까지 커질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오전 현재 힐러리는 최대 시속 75마일의 바람을 유지하며 멕시코 만자니요 남쪽 약 320마일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힐러리는 남가주에 도달하기 직전에 세력이 상당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곳에 따라 폭우와 홍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기상당국은 경고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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