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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고객 예금 확실하게 보호

전체 예금액 FDIC 보험 보장 상품 출시
25만불 이상은 보장 한도 금액으로 예치

한국의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KEB 하나은행 USA(이하 하나은행)는 최근 FDIC 보험 한도액인 25만 달러 이상의 예금도 전액 보장하는 새로운 서비스 상품인 ICS(IntraFi Cash Service)와 CDARS(Certificate of Deposit Account Registry Service)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ICS 서비스를 통해 머니마켓, 그리고 CDARS 서비스를 통해 CD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여기서 표준 FDIC 보험 한도액인 25만 달러를 초과하는 예금은 인트라파이(IntraFi) 네트워크 내에 보장 한도 금액으로 분할되어 예치된다. 즉, 하나은행과의 단일 관계만으로도 전체 예금에 대한 FDIC 보호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신규 서비스로 고객들은 안정성을 보장받고 이자수익을 얻는 동시에 하나은행 온라인 뱅킹을 통한 분산 예금관리로 시간을 절약하는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높은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예금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은행의 자금 안전성 향상과 보안 유지를 최우선시하고 있다.
 
황창엽 행장은 “하나은행은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며 계속해서 미국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유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세한 내용은 플러싱·맨해튼·포트리 지점을 방문하거나, 웹사이트( www.kebhana.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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