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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협, 의장 임기 연장 방안 논의

정관개정위, 변경안 심의
소기업 개인사업자 지원 강화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이하 직능협·의장 모니카 박)가 현재 1년인 의장 임기를 2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직능협은 15일 베이사이드 거성 식당에서 정기월례회를 열고, 연임을 통해 의장 임기를 2년 이상 수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1년 임기로는 의장이 대외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현재 직능협은 의장직 임기 연장과 관련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변경안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직능협은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과 함께 소기업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지원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선 개인사업자들의 온라인마케팅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를 선행할 예정이다. 브로셔를 제공해 단체 회원들로부터 QR코드를 통해 서베이를 진행한 뒤, 이를 바탕으로 무료 세미나를 이어나간다는 설명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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