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향초 스레스홀드, 유리 용기 파손 위험 리콜
지난 10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점화 시 유리 용기가 깨질 가능성이 있는 타깃의 '스레스홀드’ 향초 약 220만 개를 추가 리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화상 위험으로 500만개를 회수한 바 있다.
CPSC는 향초 사용 중 외부 유리가 깨져 열상 또는 화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타깃의 자체 브랜드인 ‘스레스홀드’ 제품 중 하나로, 전국 타깃 매장과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독점 판매됐다.
리콜 대상은 5.5온스 제품 1개, 20온스 제품 61개다. 2020년 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종류에 따라 3~12달러에 판매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19건의 파손 사례와 1건의 경미한 부상 신고가 접수됐다. 타깃은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면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환불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전화(800-440-0680) 또는 웹사이트( visit help.target.com)를 방문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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