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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센티아-요바린다 교육구 가주교육위원회연합회 탈퇴

플라센티아-요바린다 교육구 교육위원회가 지난 8일 회의에서 가주교육위원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탈퇴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플라센티아-요바린다 교육구는 OC의 교육구 중 유일하게 연합회에 속하지 않는 곳이 됐다. 연합회는 소속 교육구에 각종 트레이닝, 기금 마련 지원, 교육정책 분석, 교사와 교육 행정가 대상 콘퍼런스 개최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알렉스 셰어니스 플라센티아-요바린다 교육감은 지난 5월 부임 이후 연합회 탈퇴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결정이 교육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셰어니스 교육감은 “불행하게도 99.9%의 교육구들은 연합회에 내는 회비와 그 가치에 의문을 품지 않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연 3만 달러의 회비는 교육구에 너무 큰 부담이라고 밝혔다. 탈퇴에 찬성한 교육위원들은 연합회가 특정 정당을 헐뜯고 반대하는 데 회비를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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