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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려워지기 전에 시민권 따세요"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26일 무료 신청 대행
선착순 예약 30명 대상

오는 26일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의 봉사자들. 맨 왼쪽부터 김광호, 토머스 엄, 최요셉, 이원일, 함 자혜, 프랜시스 김, 배주은, 조화미, 이지현, 이명숙, 김윤희, 수전 이씨. [KCS 제공]

오는 26일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의 봉사자들. 맨 왼쪽부터 김광호, 토머스 엄, 최요셉, 이원일, 함 자혜, 프랜시스 김, 배주은, 조화미, 이지현, 이명숙, 김윤희, 수전 이씨. [KCS 제공]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 이하 KCS)가 오는 26일(토)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KCS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에나파크의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9)에서 선착순 예약자 30명의 시민권 신청을 돕는다.
 
무료 대행 서비스는 연방 빈곤 소득 기준의 250% 이내에 해당하는 이에게 제공된다. KCS는 선착순 15명에겐 시민권 신청 수수료 725달러를 행사 당일 지원한다.
 
연소득 기준은 1인 가구 3만3975달러, 2인 가구 4만5775달러, 3인 가구 5만7575달러, 4인 가족 6만9375달러, 5인 가구 8만1175달러다.
 


김광호 시민권 담당 디렉터는 “내년부터 시민권 인터뷰가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에 올해 안에 가능한 한, 많은 한인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권을 신청할 때, 꼭 필요한 서류와 정보를 가져와야 하는데 이를 누락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 디렉터는 지난 5년 동안 거주한 집 주소와 거주 기간, 취업한 회사 이름과 주소, 근무 기간, 지난 5년 동안 24시간 이상 체류한 해외여행 기록 등은 정확한 날짜를 모를 경우, 최대한 사실에 가까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결혼, 이혼 또는 재혼 날짜,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 사망 일자 ▶배우자가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 번호, 귀화한 시민권자인 경우 시민권 받은 날짜 ▶자녀가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 번호 ▶미국 거주 이후 범범 행위가 있었다면 관련 서류(교통 티켓 포함) 등도 꼭 챙겨야 할 사항이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 면제 신청을 하려면 세금보고 서류, 푸드스탬프, 섹션8, 소셜시큐리티 생활보조금(SSI), 메디캘 등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예약은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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