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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함께 도와요” OC장로협의회 골프대회

28일 로스코요테스 CC

미자립교회 및 불우이웃 돕기 골프대회를 준비 중인 OC장로협의회 관계자들이 최근 OC한인회관에서 모였다. 왼쪽부터 황치훈 총괄위원장, 김용진 회장, 배기호 이사장, 김창달 장로. [OC장로협 제공]

미자립교회 및 불우이웃 돕기 골프대회를 준비 중인 OC장로협의회 관계자들이 최근 OC한인회관에서 모였다. 왼쪽부터 황치훈 총괄위원장, 김용진 회장, 배기호 이사장, 김창달 장로. [OC장로협 제공]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 회장 김용진)가 미자립 교회와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제9차 골프 토너먼트는 오는 28일(월) 정오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열린다. 참가 등록은 오전 11시부터다.
 
장로협은 현재 3곳의 교회에 2년 예정으로 월 300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김용진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마치고 나면 1개 교회를 더 지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로협은 매년 불우 이웃도 돕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는 홈리스를 돕는 목사와 남미 지역에서 선교하는 이들을 통해 불우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 공동 대회장은 김 회장과 배기호 장로협 이사장이 맡았다. 이 밖에 황치훈 총괄위원장과 강신욱, 김종대, 김태수, 우영환 자문위원, 영 박 준비위원장 등이 대회 준비를 돕고 있다.
 
대회 참가비는 150달러다. 주최 측은 홀인원 상금으로 2만5000달러를 내걸었다. 남녀 근접상 수상자에겐 각 500달러를 준다.
 
김 회장은 “뜻 있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골프대회를 계기로 회원이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장로협 회원은 54명이며, 이 가운데 활발하게 모임에 참석하는 이는 30여 명이다. 장로협 회원들은 탁구와 골프 클럽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이 점차 나이를 먹고 있어 젊은 장로 영입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골프대회 또는 회원 가입 관련 문의는 황치훈 총괄위원장(714-612-2021), 김용진 회장(562-900-0040), 배기호 이사장(714-906-2945)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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