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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출산 비용 최대 5만불…무보험 제왕절개 수술 시

전국 평균 대비 20% 비싸

캘리포니아주가 출산 비용이 가장 비싼 주 중 한 곳으로 드러났다.
 
7일 의료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 ‘페어 헬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 출산 비보험 제왕절개 수술 평균 비용은 5만 달러에 달했다.
 
또 보험이 없는 경우 자연분만을 해도 드는 비용은 평균 3만6000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보험 적용 시에는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이 각각 평균 2만 달러와 1만6500달러였지만, 이것도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었다.
 


실제 전국 평균 제왕절개 출산 비용은 보험 적용 시 1만5500달러, 자연분만은 1만3000달러로 가주에 비해 약 20% 낮았다.    
 
페어 헬스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의 출산 비용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출산 비용이 드는 지역 5위로 꼽혔다.  
 
한편, 출산 평균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곳으로는 알래스카 주가 뽑혔는데 보험 적용 시 자연분만 평균 비용은 2만1525달러, 제왕절개는 2만6000달러였다.  
 
반면 출산 평균 비용이 가장 낮은 주는 앨라배마주로 자연분만은 7840달러, 제왕절개는 8913달러로 알려졌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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