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유치원 전일제 도입
최근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모든 학군은 2027-2028학년도까지 유치원 전일제를 도입해야 한다. 또 학부모가 반나절 수업을 원할 경우 이를 제공해야 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유치원 전일제 도입으로 일리노이 주의 어린이들은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일찍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읽기, 수학, 사회적 기술 등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교육 협회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전일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반나절 수업을 듣는 학생들보다 더 높은 학습 능력을 나타냈다.
일리노이 주는 태스크포스팀을 설립, 2025년 1월까지 모든 학군의 유치원 전일제 도입과 관련한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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