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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예금 증발 현상 해결”…보안과 무관한 기술 결함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웰스파고 고객의 예금 증발현상〈5일자 A-4면〉이 해결됐다.
 
5일 CNN에 따르면, 이날 웰스파고는 매체에 보낸 성명에서 “모든 계좌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고객의 계좌에는 정확한 잔고 및 거래 기록이 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금 증발 사고는 지난 3일 다수의 웰스파고 고객들이 은행에 디렉트 디파짓(direct deposit)한 금액을 계좌에서 확인하거나 인출 및 거래할 수 없는 사례들이 소셜미디어에 쇄도하면서 논란이 됐다.
 
CNN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사건은 독립적인 기술 결함으로 사이버 보안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웰스파고는 지난 성명에서 ‘제한된’ 수의 고객이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구체적인 피해 건수는 밝히지 않았다.
 
연방통화감독청(OCC)은 만약 웰스파고 또는 타 은행에 잔고가 정확하지 않거나 사라졌다면 반드시 은행에 직접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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