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최고(高) 스카이라인 다시 만든다...가장 눈에 띄는 '이곳'
서울시는 지난 6월 30일 '신(新)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해 서울 시내 곳곳의 고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현재 국회의사당의 높이(60m)를 고려해 높이 41m나 51m 이하 건물만 지을 수 있도록 한 고도제한을 완화해 앞으로는 최고 50층 안팎(170m 이하)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된다. 1972년 고도지구를 지정해 건물의 높이를 제한한지 51년 만이다.이번 조치를 통해 특히 서(西) 여의도 지역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국회의사당 앞인 서 여의도는 국제금융지구를 조성 중인 동(東)여의도의 스카이라인과 연계해 동쪽으로 갈수록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높이를 완화한다.
서 여의도는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KBS에 이르는 1㎞ 구간인 서여의도는 국회의사당 앞이란 이유 때문에 30년 넘도록 고도지구로 묶여 있었는데, 이에 반해 여의도공원 건너편인 동여의도는 용지 면적 대비 12배(용적률 1200%)까지 지을 수 있다. 이 지역에는 현재 파크원(333m), IFC(283m), 63빌딩(249m) 등 마천루가 즐비하게 들어차 있어 서 여의도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를 토대로 여의도를 세계적 금융중심지로 만들려는 계획도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달 동여의도 일대 용적률 1200% 이상 완화, 높이 규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서여의도도 국회에서 가장 먼 여의도공원 주변은 최대 50층 안팎까지 고층 오피스를 지을 수 있게 되면서 동여의도와 불균형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조치를 기회로 신안산선·서부선 등이 들어서는 여의대로와 여의도공원 인근을 크게 뚫어 동여의도와 서여의도를 연결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온다. ‘고질병’으로 제기되던 동·서 여의도 단절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 여의도에 마천루가 새로이 들어서게 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일대 부동산을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관측되고 있다. 특히 기존 노후된 건물보다 신축 주거시설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도 많은데, 이 중 단연 '페르니 여의도'가 눈에 띈다.
페르니 여의도는 전용 27㎡부터 전용 84㎡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전용 50㎡ 이상의 중형 타입이 분양중이다.
여의도의 수준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도 단연 돋보인다. 7.5m의 층고로 구성된 뮤직 바와 OTT상영관을 갖추고 있으며 럭셔리 금고를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갤러리 전시장과 세대별 와인보관함, 실내 골프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루프탑에는 미니 골프장 수준의 야외 골프퍼팅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컨시어지 서비스로 발레파킹 및 마이바흐 의전도 제공할 예정이라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인다.
건축물 입면에는 파도의 움직임을 형성화한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적용해 오피스텔의 품격을 높였다. 입주민 기본 서비스로는 룸서비스, 차량 입출차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 발렛파킹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 등 호텔 못지않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불어 페르니 여의도는 서여의도로 불리우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들어서기 때문에 IFC 몰, 더현대 서울 등 복합상업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와 여의도 공원, 한강산책로, 문화의 공원 등 자연환경을 즐기기도 편리하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자랑하는데, 차량을 통해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진입이 용이하며 여의도역과 국회의사당역을 통해 5호선, 9호선은 물론 향후 서부선과 신안산선, 신림선, GTX-B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용이해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한편 페르니 여의도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대(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페르니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을 통해 상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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