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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8월도 무더위 지속

1-7월 평균기온 기상관측 이후 세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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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워싱턴 지역 평균기온이 60.5도로 1870년 기상관측 이후 세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1-7월 평균 기온이 올해보다 높았던 해는 2012년( 61.7도)과 2017년(60.9도)였다.  
 
올해 7월 한달 기준으로 놓고보면 15번째로 기온이 높았고 26번째로 강수량이 적었다.  
1-7월 강수량은 16.78인치로 26번째로 건조한 기간이었다.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해는 1886년(46.43인치)였고 최근 10년 평균은 28.27인치, 최근 30년 평균은 24.66인치였다.
올해 낮최고기온이 90도를 넘었던 날은 19일이었다.  
8월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8월 평년 평균기온은 79.4도, 작년은 80.4도였다.  
 
한편 7월까지의 기상 패턴과 달리 8월은 평년 강수량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기상당국은 이번달부터 엘리뇨 현상이 더욱 강화돼 8월 강수량이 3-5인치로, 평년치 3.25인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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