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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앤 조이' 바리스타 로봇, 애너하임에서 시연

뱅크카드서비스 윙맨코봇
오는 6~8일 커피페스트서

바리스타의 에스프레소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윙맨 코봇의 ‘탐’. [윙맨 코봇 제공]

바리스타의 에스프레소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윙맨 코봇의 ‘탐’. [윙맨 코봇 제공]

뱅크카드서비스 자회사 윙맨 코봇(Wingman·대표 패트릭 홍)은 로봇 바리스타 ‘탐 앤 조이’를 커피페스트에서 소개한다.  
 
업체는 8월 6~8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커피페스트에서 로봇 바리스타인 ‘탐 앤 조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드립 커피 전문 조이와 에스프레소 전문 탐은 바리스타의 레시피대로 정확하게 커피를 제조하는 전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시연한다. 참가자들은 시음행사를 통해 로봇이 내린 커피 맛도 맛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윙맨 코봇 패트릭 홍 대표는 “조이가 정확하며 일관적인 커피 향을 구현하는 로봇이라면, 탐은 원두의 특성 및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레시피를 적용할 수 있는 만능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발을 통해 우유 스팀, 라테 아트 등 추가 기능이 구현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해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을 더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ingmancobo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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