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부적절 관계 여교사 또 다른 제자와…추가 기소
샌디에이고 카운티 디스트릭트 검찰청에 따르면 마씨는 2020년 초 학교 교실에서 두번째 피해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피해자가 미성년자라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26일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는 당시 마씨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상세히 기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씨는 지난 3월7일 14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현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마씨는 19가지 혐의로 기소됐는데 이 혐의들이 모두 유죄로 판결될 경우 150년형부터 종신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사우스베이에 소재한 링컨 에이커스 초등학교 교사였던 마씨는 지난해 우수 교사 선정돼 '샌디에이고 카운티 올해의 교사' 표창을 받은 바 있어 로컬 교육계가 받은 충격은 상당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