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 방문 노래 선물 선사…주광옥 합창단
노래 지도를 맡은 박영미 교수와 단원들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을 시작으로 주광옥 지휘자의 창작곡 2곡, 한국 가곡과 동요, 가요 등을 선보였다.
엘렌 노 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단원들이 양로원 위문 공연을 한 것”이라며 “단원들이 노래에 율동을 곁들여가며 어르신들이 추억을 돌이켜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설명했다.
창단 27주년을 맞은 주광옥 합창단은 정기 연주회 외에도 양로원 방문 및 선교 음악회 등 커뮤니티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오는 11월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인 합창단은 풀러턴 아리랑마켓 인근 남가주 주안의 교회(1465 W. Orangethorpe Ave)에서 주 2회 연습하고 있다. 연습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이다.
주광옥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단원 모집 관련 문의는 엘렌 노 단장(714-308-6472) 또는 보니 주 총무(714-336-406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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