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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커피숍 오픈

부에나파크 시소 빈스&커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출장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소커뮤니티스 제공]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출장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소커뮤니티스 제공]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하는 커피숍이 부에나파크에 문을 열었다.
 
성인 발달장애인 직업 교육을 돕는 비영리단체 시소커뮤니티스(대표 샘 윤)는 이달 초 부에나파크에 시소 빈스&커피(Seesaw Beans and Coffee, 6302 Beach Blvd)를 마련, 영업 중이며 내달 4일(금) 오후 1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시소 빈스&커피에선 바리스타 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 8명이 돌아가며 파트타임으로 근무한다.
 
샘 윤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해왔다"고 말했다. 바리스타들은 지난해 뉴욕 라이프와 한인변호사협회, 가주발달장애국 후원으로 매달 2~3회 커피 카트를 활용한 출장 서비스 경험도 쌓았다. 문의는 전화(323-224-02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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