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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로서의 사명 다 할 것”

서울장로교회, 한상인 목사

 
 
서울장로교회(담임 한상인 목사 이하 SPC)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간 교인들로 구성된 총 10명의 단기 선교사들과 과테말라를 방문했다.  
 
이번 선교 기간동안 SPC는 현지 아홉 곳 교회에 선교비 전달과 VBS 사역, 미용, 의류, 돋보기 지원, 재정후원 등의 사역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선교 사명을 실천했다.
 
한상인 목사는 “앞으로도 SPC는 과테말라에 선교 센터 마련 및 현지 목회자 초청 등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로서의 사명을 본격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선교 방법을 전략적으로 세워나갈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현지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경제적 지원을 해 나감으로써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과테말라 단기선교는 팬데믹 이후 위축돼 있는 과테말라 현지 교회와 목회자들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효과적인 선교 전략과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교에 참여한 한 성도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 체험을 간절히 원했다”면서 “이번 선교를 통해 충분히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던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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