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개스값 다시 5불대, 8개월만에 최고…폭염에 정유사 가동률 제한
오렌지카운티 지역 갤런당 평균 가격은 11월 29일 이후 최고치인 4.96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5.5센트, 전월보다 13.4센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3.71달러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남가주 지역의 개솔린 가격 상승 현상 주요 요인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의 석유 감산과 극심한 더위를 지목했다. 전 세계적인 열돔 현상으로 일부 정유공장 운영이 둔화하면서 휘발유, 디젤 등 연료 생산이 제한이 영향을 미쳤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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