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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장애인 고용 촉진에 880만불 투자

‘직장취업포용센터’ 운영
1차로 2500명 취업 목표

뉴욕시가 직업이 없는 장애인들이 직장에 취업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880만 달러를 투자한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뉴욕시 장애인 중 성인 연령으로 일을 할 수 있지만 직업이 없어 일을 못하는 비율이 3명 중 2명으로 많다”며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특별 부서인 직장취업포용센터(Center for Workplace Accessibility and Inclusion)를 만들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욕시는 직장취업포용센터 운영을 위해 1차적으로 880만 달러를 투입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정부 관련 부서 책임자, 기업,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직장취업포용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장애인들에게 ▶인턴십 프로그램 ▶교육 세미나 ▶직접적인 구직 알선 ▶미래 경력을 위한 준비 ▶재정상담 등을 통해 1차로 2500명을 취업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시는 현재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NYC: ATWORK’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내용의 취업 알선과 온라인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취업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www.nyc.gov/site/mopd/employment/nyc-at-work.page)를 참조하거나, 전화(212-788-755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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