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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CA 내년 9.6% 인상…인플레 영향 3년 만에 최대폭

내년 커버드캘리포니아 프리미엄이 2020년 이후 최대인 9.6% 오른다.
 
가주 커버드캘리포니아 당국은 2024년 1월 1일부터 주내 카운티들 전체의 프리미엄 평균 상승률을 공개하고 사실상 대다수의 가입자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부담없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약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프리미엄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전했지만 보조금 지원이 확대되고 저소득층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이 그대로 유지되며 올해와 유사하게 가입자 중 20%는 프리미엄을 내지 않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33%의 가입자는 현재와 유사한 플랜을 유지할 경우 프리미엄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내려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주정부 지원금은 연방 빈곤선 연 수입의 250%인 개인(3만3975달러)과 4인 가정(6만9375달러)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LA카운티는 동북지역의 프리미엄이 평균 9.5%, 서남부지역은 7.6% 오르며, OC는 평균 11% 상승이 예고됐다. 커버드캘리포니아 관련 세부 정보는 한국어 웹사이트( https://www.coveredca.com/korean/)에서 찾을 수 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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