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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23억달러 쓰고도 홈리스 인구 14% 증가

납세자교육재단 보고서 발표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와 카운티내 18개 독립도시들이 최근 수년간 홈리스 프로그램을 위해 지출한 예산은 눈에 띄게 증가했지만 효율적인 홈리스 대책의 수립과 집행은 아직 요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 납세자 교육재단(San Diego Taxpayers Educational Foundation)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로컬 정부들은 홈리스 인구를 위한 서비스를 위해 2015년부터 2022년 사이 23억70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최근 몇 년간 홈리스에 대한 지출은 극적으로 증가했지만 대다수 납세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실질적인 홈리스 수의 감소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카운티의 홈리스 인구 수는 1만264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무려 14%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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