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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CTA, 비욘세 주말 콘서트 대비 운영 시간 확대 외

#. CTA, 비욘세 주말 콘서트 대비 운영 시간 확대 
 
비욘세 [로이터]

비욘세 [로이터]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주말 콘서트에 대비, 시카고 교통국(CTA)이 버스 운영을 연장, 확대한다.  
 
비욘세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8시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르네상스 월드 투어'(Renaissance World Tour)의 일환으로 공연한다.  
 
CTA는 비욘세 콘서트 관람객들을 위해 유나이티드 센터 익스프레스 19번 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운행 시간 또한 늘릴 계획이다.  
 


CTA에 따르면 19번 버스는 콘서트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12분마다 한번씩 미시간 애비뉴와 시카고 애비뉴에서 유나이티드 센터로 향하는 익스프레스 버스를 추가하고, 콘서트가 끝난 뒤에도 한시간 동안 15분마다 다운타운으로 복귀하는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 KR 
 
#. CPD 본부 근처, 불법입국자 쉼터 조성 
 
시카고 경찰(CPD) 본부(HQ) 인근에 불법입국자들을 위한 임시 쉼터가 마련됐다.  
 
‘성역도시’(sanctuary city)를 자처한 후 텍사스발 중남미 불법 입국자들을 지난 1년 간 감당할 수 없을만큼 많이 받아들인 시카고는 근래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 부족을 겪고 있다.  
 
결국 시카고 시는 최근 CPD 본부 인근 비어 있는 보건소를 미혼 남성 불법입국자들을 위한 쉼터로 전환했다.  
 
이민 및 난민 권리 담당 부시장인 비애트리즈 폰세 데 레온은 "지난 1일부터 매일 50명의 불법입국자들을 태운 버스가 시카고에 오고 있다"며 "준비가 됐건 안됐건, 이들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시카고에는 5300여명의 불법입국자들이 시카고 일대 각 쉼터에서 지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947명은 경찰서에서 생활하고 있다. @KR  
 
 
 
#. 테슬라, 시카고 서버브 임시 운전직 모집 
 
전기차업체 테슬라(Tesla)가 시카고 서버브 지역서 자사 자동차를 운전할 임시 직원을 모집한다.  
 
테슬라는 지난 19일 시카고 북서 서버브 엘진에서 약 3달동안 자동차를 운전할 임시 직원 채용 공고를 했다.  
 
테슬라측은 "의욕이 넘치는 차량 데이터 수집 팀원을 찾고 있다"며 "운전자는 차량 성능 향상에 기여할 데이터를 모으고, 주간 및 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임시 직원이 어떤 차량을 운전하게 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올해 안으로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을 내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해당 공고에서 임금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KR
 
 
 
#. USPS, 우편물 절도용의자 제보자에 5만불 보상금 
 
우정국(USPS)이 우편물을 훔친 일당 4명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제보자에게 5만 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우편사무수사국(USPIS)은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경 리버 그로브의 USPS에 얼굴을 가리고 회색 후드를 입은 흑인 남성이 침입해 우편물을 훔쳐 달아났다며 “이번 사건에 가담한 용의자는 모두 4명으로 은색 현대 세단을 타고 도주했다”고 전했다.  
 
USPS는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제보자에게 5만 달러를 보상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전화=877-876-2455(USPIS) 사건번호 368116. @JW

Kevin Rho /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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