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합격률 높은 대학 외
#. 브래들리-엠허스-루이스대 등 IL 합격률 높은 대학경제 전문지 '머니'(Money)는 최근 미국 내 일정 수준 이상 학교들 가운데 합격률이 높은 대학 리스트를 공개했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브래들리 대학을 비롯 도미니칸 대학, 엠허스트 대학, 일리노이 스테이트 대학, 루이스 대학, 트리니티 대학,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 세인트 프랜시스 대학, 그리고 위튼 대학 등이 포함됐다.
이들 대학의 공통점은 최고 별 5개 평점에서 최소 4.5개의 별 평가를 받고, 65%의 합격률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머니가 이와 함께 발표한 '미국 최고 공립 대학' 명단에는 일리노이 스테이트 대학(ISU),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UIC), 그리고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 등이 포함됐다. @KR
#. 알링턴 하이츠, 차량 등록 스티커 폐지 검토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 하이츠 시가 차량 등록 스티커 제도 폐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인근 서버브 타운인 마운트 프로스펙트 시도 차량 등록 스티커를 중단했다.
알링턴 하이츠 시 이사회는 현재 차량 크기에 따라 12달러~75달러인 등록 스티커 제도의 폐지를 조만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차량 등록 스티커는 주 정부 외 각 타운별로도 운영 중인데 시카고 시의 경우 차량 크기와 목적에 따라 50달러~500달러이다. 차량을 새로 구입하거나 이사 후 30일 내 부착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되기도 한다. @JW
#. 술집 유리창 주먹으로 깬 30대 남성 사망
술집에서 쫒겨난 뒤 화를 참지 못해 주먹으로 유리창을 깬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2시경 시카고 북 서버브 비치 파크에 위치한 바를 찾은 조나단 뱅크스(32)는 다른 손님과 말싸움을 벌이다가 경비원에 의해 밖으로 쫓겨났다.
화가 난 뱅크스는 바의 유리창을 주먹으로 쳤고 팔에 심각한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검시소는 뱅크스의 사망 원인을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자해로 판정했다. @KR
Kevin Rho /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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