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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CPS, 불법입국자 자녀 위한 웰컴 센터 도입 외

#. CPS, 불법입국자 자녀 위한 웰컴 센터 도입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교육청(CPS)이 지난 1년간 시카고에 도착한 불법입국자들의 자녀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CPS는 시카고 서부 우크라이나 빌리지 소재 로버트 클레멘테 아카데미 고등학교에 4개의 교실을 '웰컴 센터'(Welcome Center)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웰컴 센터를 방문한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과 페드로 마르티네즈 교육청장은 "망명신청자 신분이더라도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카고교육청은 웰컴 센터서 해당 어린이들의 언어 수준과 건강 검진 등을 마친 후 각자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카고 서부 지역에서부터 시작되는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추후 도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카고 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모두 1만1000여명의 불법입국자들이 텍사스 등 국경 인접 주에서 '성역도시'(sanctuary city)를 자처한 시카고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 5살 손녀 학대 살해 조부모 1급 살인혐의 기소 
 
시카고 남 서버브서 5살 손녀를 학대, 살해한 혐의로 조부모가 체포 기소됐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11시경 파크 포레스트 300 오사지 스트릿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어린이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쓰러진 제이드 무어(5)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무어는 다음날 아침 사망했다.  
 
무어의 할아버지인 클렌트 엘우드(62)는 자신이 손녀딸을 학대했다고 자백했고, 엘우드의 아내 리사 존스(57) 역시 혐의를 시인, 체포됐다. 
 
이들에게는 1급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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