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샌디에이고 대형산불 주의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올 여름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형 산불발생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의 하나로 전망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최근 발표한 '2023년도 가주 산불발생가능 지역 순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LA카운티 ▶앨라메다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이어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다섯번째로 높은 곳으로 분류됐다.
 
주소방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 겨울 남가주 일원에 내린 호우로 인해 우거질대로 우거진 샌디에이고 동부카운티 산악지대의 산림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면서 높은 기온과 낮은 습도로 인해 바짝 말라가고 있다"면서 "이는 곳 점화만 되면 금세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로컬의 소방당국은 집 주변 반경 50피트 정도의 수풀을 정리하는 것도 산불의 피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소방청은 첨단 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