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조도 파업 예고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이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한 달여간 대기업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영화·TV제작자연맹(AMPTP)과 고용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된 뒤 배우조합 측은 13일 자정부터 파업을 시작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작가조합(WGA)이 현재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조합이 합류하면 할리우드의 양대 노조가 63년 만에 동반 파업을 벌이게 된다. 13일 배우조합의 프랜 드레셔 회장이 협상을 촉구하고 있다. [로이터]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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