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내년 3월 MLB 개막전 한국서 최초로 열린다

내년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첫 경기가 열린다. MLB 사무국은 12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내년 정규시즌 첫 경기를 서울에서 펼친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 일은 3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이다.
 
MLB는 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콜로라도 록키스의 정규전이 4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멕시코 시티에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시티에서는 지난 4월 29일과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마지막 한 도시는 영국 런던으로 6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붙는다. 이 일정은 이미 지난달 발표된 바 있다.
 
MLB는 지금까지 모두 8차례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정규시즌 개막전을 열었다. 첫 경기는 1999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개최됐고, 이후 2000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9년에는 일본 도쿄, 2001년 푸에르토리코 샌후안, 2014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김병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