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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진정에 증시 급등…15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뉴욕증시는 12일 인플레이션이 두드러진 둔화세를 보인 데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물가상승률 축소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훈풍을 몰고 왔다. 이날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90포인트(0.74%) 오른 4472.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8.26포인트(1.15%) 뛴 1만3918.9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지난해 4월8일 이후,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4월5일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86.01포인트(0.25%) 오른 3만4347.43에 장을 마감해 상승폭이 작았다.
 
개장 전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0% 올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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