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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강제북송 중단하라"

OKN 주미 중국대사관 앞 1인시위 '화제'

'1인 시위'에 직접 나선 헨리 송 대표

'1인 시위'에 직접 나선 헨리 송 대표

 
 
원코리아네트워크(OKN)가 펼치는 '진정한 한반도 평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미 중국대사관 정문에서 오는 한달간 '1인시위'가 실시된다.  
 
중국에 구금 중인 탈북민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고 강제북송을 반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1인 시위'에 직접 나선 헨리 송 대표(사진)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북한의 상황에 침묵하는 중국에게 많은 책임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중국이 진정 세계를 선도하는 강대국의 지위를 누리고자 한다면 그 책임부터 다해야 한다"면서 "탈북민들의 강제북송을 멈추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OKN은 또한 '한반도 평화법안(HR1369)'을  반대하는 서한을 작성, 연방 의회 의원들에게 보내는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에는  HR1369 법안과 이를 추진하는 친북세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활동으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기 위해 영화 상영회, 전시회 등을 기획 중이며, 올해 및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한미동맹과 한반도와 관련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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