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가게서 어린이 인질로 강도 행각
장난감 가게에 권총강도가 들어 어린이를 포함한 고객을 인질 삼아 금품을 털어 달아난 사건의 동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사건은 지난 4월 16일 애리조나 주 메사의 브라운 로드에 있는 가게에서 발생했고 관련 동영상은 7일 공개됐다.
동영상을 보면 권총을 든 강도가 업소에 들어와 카운터 쪽으로 간 뒤 주변에 있는 어린이를 포함한 고객들에게 가게 한 쪽에 서 있으라고 지시한다.
강도 용의자는 20대 중후반대의 남성으로 추정되며 사건 당시 약 800달러의 현금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은 여전히 용의자를 찾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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