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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로 미적 이념과 주제 전달…데미안 서 다섯 번째 개인전

14~26일 페이스 에이 갤러리

20여년간 LA를 기반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데미안 서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다운타운 페이스 허브 몰에 위치한 페이스 에이 갤러리(디렉터 지현)에서 열린다.
 
입체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온 서 작가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평면 작업 40여점을 이번 개인전을 통해 발표한다.
 
페이스 에이 갤러리는 “서 작가의 내면에  흐르는 무의식은 작품 전반의  물성 표현과 그 궤를 같이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본인에 삶의 의식을 어떻게 적절히 타인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연구와 고민을 담대히 풀어나간다”고 설명했다.  
 
서 작가는 작가의 노트에서 “비구상작업이 요즘 내가 하는 평면 작업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었다. 나의 미적 이념이나 주제 의식을 전달하는 이 표현방식(추상화)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린 것”이라며 “제도화된 규정에서 벗어나 현실을 비틀어 바꾸어 보기도 하고, 엉뚱한 제지도 가해 보며 무한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별다른 형식 없이 화면으로 옮기는 작업(입체,평면)을 지속해서 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14일 오후 4시~7시, 15일 오후 2시~5시 양일간 열린다.  
 
▶주소: 458 S.San Pedro St. #320 LA
 
▶문의:(213)700-9203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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