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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품으로 다시 오는 ‘코러스 축제’

 김승종 대표(왼쪽)와 스티브 리 회장

김승종 대표(왼쪽)와 스티브 리 회장

 
 
 
워싱턴한인들의 최대 문화 축제인 코러스 축제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 이하 연합회) 주최로 10월13(금)부터 15일(일)까지 열린다.  
 
지난 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회견자리에서 스티브 리 회장은 “지난 18,19회 축제를 타이슨스 코너에서 개최하며 다민족들을 단지 방문이 아닌 축제에 참여시키기에는 아직 무리라는 판단에 코리아 타운의 상징인 애난데일에서 열게 되었다”며 “한국문화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다문화. 다민족과 함께하며 어려운 경제여건의 한인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며 축제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연합회 측은 이날 이스트게이스 김승종 대표와 장소 후원 협약을 맺고 코러스 축제를 통한 한인업체들의 경제 재개를 위해 계속해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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