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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예

호식이두마리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국내 최고의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 기관을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감동‘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하여 품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 등을 실현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회공헌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창립 초기부터 이어오고 있는 고객감동, 동반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위생을 바탕으로 한 가심비, 고객감동 브랜드
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창조적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치킨 업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는 물론 국내산 하림닭과 파우더, 카놀라유 등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품질, 위생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가맹점 위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상 식약처)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 추진한 게 대표적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 지정, 홍보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제도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전국 사업부 단위로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본사에 전담부서까지 둬 위생등급 획득 이후에도 위생 상태가 지속되도록 관리 중이다. 본부에서는 가맹점이 위생등급을 획득하면 별도의 지원금과 홍보물, 판촉물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생을 잘 유지할 경우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동종 업계 위생등급 가맹점 최다 인증률을 기록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Q·S·C강화를 위한 주축을 위생등급제로 하며 인증 매장을 올 연말까지 600개 이상을 달성하고 2024년까지 전 가맹점의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가맹점, 소외된 이웃과 ‘동반 상생’
우수한 품질,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한 고객감동 이외에도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원동력은 가맹점,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해온 ‘동반 상생’에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상생 특별 지원 기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통해 돌발 또는 예견되는 위기 상황으로부터 가맹점을 보호하며 사회적 재난, 자연재해, 상권 악화, 점주의 신변상 문제 등 다각적으로 고려한 가맹점 보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포항 지진, 영덕 태풍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가맹점에 위로금과 함께 현물 지원을 했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새벽까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는 등 고통을 함께 나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가맹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듬해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2020년, 2021년 2년 연속으로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동반 상생에 대한 기조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에 구호지원금 2억 원을 기부했고,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사랑의 쌀 1천 포대(10t)를 기증하고 1천여 명분의 치킨 도시락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사랑의 쌀 기증은 수년째 꾸준히 이어온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대표적인 기부 활동이다. 700호점~1,000호점까지 가맹점이 늘어나는 수만큼 감사의 의미를 담아 700포~1,000포의 쌀을 기증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눌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경북 의성&예천군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가정에 사랑의 쌀과 치킨 후원, 대구 달성군 내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사를 통해 3,500여 조손, 저소득 가정에 치킨을 후원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나눔 활동은 2017년 사내 봉사단인 ‘가가호호 봉사단’ 창설로 더욱 정례화, 체계화되어 가고 있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합심하여 매월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협력 봉사단이다. 매월 빠지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가맹점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튀긴 치킨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복지시설, 보육원, 저소득 계층 등 1만 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했고, 9,500명분의 치킨 상품권을 제공했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2017,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상생부문)’을 수상했으며 가가호호 봉사단을 통해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어 상생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No.1 치킨 프랜차이즈’를 비전으로 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올해 ‘Time to surprise’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였다. 말 그대로 고객에게 깜짝 놀랄 만한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뜻으로 창립 이후 20여 년이 넘도록 추구해온 가치를 다시 되새기며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각오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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