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8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
8월 12일 디즈니 콘서트홀서
소프라노 이명주 초청
'로스엔젤레스 심포니'의 '광복 78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가 오는 8월 12일(토) 오후 8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111 S Grand Ave, Los Angeles)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광복 78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을 매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랑스러운 민족의 염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음악회이기도 하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초청된 소프라노 이명주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오페라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한 한국이 자랑하는 중견 성악가이다. 호흡을 맞추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출신의 테너 아론 브렉(Arron Blake), 엘에이 오페라의 바리톤 후안 카를로스(Juan Carlos)가 초청되어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음악회의 막을 올린다.
그 뒤를 이어 베르디의 운명의 힘 중에서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푸치니의 가장 대표적인 오페라 나비부인〉 중에서 '어느 맑게 개인날',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이 거리의 제일 가는 이발사', 베르디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이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는 주현상 음악감독 아래 60여명의 주류사회 연주자들로 구성된 로스엔젤레스 심포니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며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티켓 가격은 C석 35달러, B석 65달러, A석 80달러, S석 100달러, VIP 석 130달러이며,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하다. 핫딜에서 온라인 구입 후 7월 10일 오전 11시부터 미주 중앙일보 1층에서 픽업 또는 윌콜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213)36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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