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나씨 장례식 엄수
지난 13일 ‘묻지마 총격’으로 숨진 권이나씨와 태중의 딸 아린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지난 23일 오후 시애틀 지역 아카시아 장례식장에는 3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했다. 이날 장례식에는 한국에 있던 고인의 모친과 오빠도 참석했다. 장례식이 끝난 뒤 출입구 앞에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아드리안 디아즈 시애틀경찰국장,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나란히 서서 조문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장례식 순서지에는 권씨와 숨진 태아의 사진이 함께 실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KOMO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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