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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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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운데)는 23일 맨해튼 뉴욕의학아카데미에서 낙태가 금지된 타주 환자에게 낙태약을 처방.배송하는 의료진들을 보호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이 연방대법원에서 폐기된 지 1년이 된 가운데, 호컬 주지사는 “이 법안은 전국적으로 낙태가 금지된 곳에 거주하는 여성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주지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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