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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롤라 크로스 에어백, 스포티지 브레이크 결함, 랜드로버 모델 2종도 리콜

기아·도요타·랜드로버가 차량 22만 대를 리콜한다.
 
전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기아는 브레이크 관련 결함으로 2023년형 스포티지(사진) 차량  9만8944대를 시정조치하기로 했다. 브레이크 부스터 다이어프램 배열이 잘못돼 내부 진공 누출이 발생, 파워 브레이크 어시스트가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파워 브레이크 어시스트가 손상되면 정지에 필요한 거리가 늘어나 충돌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기아는 브레이크 부스터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무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업체는 7월21일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세부 사항을 안내하는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2022년 및 2023년식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9만6000대 이상도 리콜했다.
 


이들 차량은 계기판이 필수 천공 없이 제작돼 조수석 에어백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델 약 1만3000대와 2017년∼2020년식 디스커버리 모델 2만9600대 이상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레인지로버 모델은 후미등 링크가 손상돼 각종 차량 외부 조명이 켜지지 않을 가능성, 디스커버리 모델은 무선도어잠금(Keyless entry) 기능에 문제가 있어 주행 중 뒷좌석 조수석 문이 열릴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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