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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LA 등지 강력범죄 잇따라…15세 소년 등 2명 피격 사망

지난 주말 LA와 인근 지역에서 총격 살인, 강도 등 강력 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0일 사우스LA 지역 웨스턴 애비뉴와 74가에서는 15세 소년이 총을 맞고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소 1발의 총상을 입은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날인 9일 아주사 지역 한 아파트에서는 갱 연루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10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아파트 앞에 서 있던 피해자 3명에게 여러 명의 용의자가 다가와 수 발의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10일 오전 11시20분쯤 사우스LA 지역 하이드 파크 커뮤니티에선 장갑 트럭이 3인조 강도단에게 피해를 입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스키 마스크를 쓴 강도단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 주차한 장갑 트럭 경비원에게 다가가 총을 겨누고 현금 1만5000달러를 강탈해 도주했다.
 
한편, 11일 오전 3시30분쯤 LA동부 샌게이브리얼 지역 상업용 건물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최소 90명의 소방대원이 현장에 급파돼 불길과 사투를 벌인 끝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인근 건물엔 대피령이 발동됐다. 소방국에 따르면 치솟는 화염과 연기는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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