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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총기 규제 위한 연방 헌법 개정 제안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8일 총기 폭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방 헌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했다. [ABC7 뉴스]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8일 총기 폭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방 헌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했다. [ABC7 뉴스]

 
개빈 뉴섬 가주 지사가 총기폭력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연방 헌법 개정을 제안하고 나섰다.
 
뉴섬 지사는 8일 오전 동영상 형식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수정 헌법은 총기 소유 자유를 보호하면서도 총기 소유 최소 연령을 21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거의 모든 총기 거래에 대해 '보편적 신원 조회(universal background checks)'를 시행하고, 총기 구매시 대기 기간을 설정하며 공격용 소총에 대한 민간인의 접근을 방지하는 내용도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다.
 
연방 헌법 개정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전체 50개주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가능하다.
 
뉴섬 지사는 과거에도 강력한 총기 안전 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뉴섬 지사는 지난 1월 몬터레이 파크와 해프 문 베이 등 가주에서 다수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이후 특히 대용량 탄창 제한과 전쟁용 무기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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